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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예쁜 딸의 엄마, 하늘을 나는 승무원, 멋진 독일 남편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희 독일 일상, 육아, 생각, 여행, 레서피 등을 나누고 싶어요. 댓글, 공감, 문의 환영합니다!! likesweetman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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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이 된지도 벌써 10일이 지났네요.
한 해가 지나가는 건 아쉽지만,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이지요.




오늘은 독일, 함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할까 해요.
사람도 너무 많고, 저희 아이들과 가서, 오래 있지도 못하고 사진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소개해요!



함부르크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여러군데 있지만, 저희가 간 곳은 시청 앞에 있는 곳이었어요.


조명으로 비춰지는 시청과 크리스마스 마켓의 멋진 조화를 이루지요!



크리스마스의 장식으로 여기도 번쩍 저기도 번쩍!!




이 크리스마스 마켓은 산타할아버지가 하늘을 나는 걸로도 유명해요. 매일 저녁 6시와 8시마다 산타할아버지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에서 나타난답니다. 아직도 산탈할아버지의 존재를 믿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환상적인 모습이지요.



크리스마스마켓에서 파는 것들은 보통 크리스마스 장식, 그리고 먹거리랍니다.
그리고 Glühwein 를 마시면서, 친구들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저희는 아이들과 간 바람에 이번에 글뤼바인을 마시는 건 포기했어요...





저희는 직화구이 연어를 먹었답니다. 직화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는 연어를 보고, 그냥 지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먹어보니 맛도 참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목마를 타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어릴 때는 회전목마 타는 게 왜 이리도 신이 날까요?



징징대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와서 미루고 미루던 크리스마스 나무 장식을 드디어 마쳤답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아주 큰 날은 아니지만,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가 1년 중 제일 큰 명절이나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11월말부터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준비로 참 바쁘지요.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크리스마스 선물 사기 등으로 쇼핑몰이 굉장히 분빕답니다.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잘 되가지나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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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11년동안 독일에서 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일 때문에 독일에 왔지만, 제 독일 남편을 만나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도 둘 이나 있답니다.

외국에서 살게 되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지요.
그런데 사실 우리 나라 말고 완전히 다른 유럽권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독일어는 사실 영어의 3-4 배는 더 어렵답니다.
그래도 저의 노력과 남편의 도움으로 지금은 정말 어려운 토픽의 주제 말고는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상할 수 있게 되었지요.

독일에서 벌써 11년이나 살았으니, 독일어를 잘 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니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쉽게도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노력을 안 하신 분이나 기회가 없으신 분들은 독일에서 30년을 사셔도 잘 못한답니다.

그런데,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건 정말 삶의 질을 바꿔줘요. 그 나라 말로 그 나라 사람들과 대화를 하냐, 영어로 대화를 하냐에 따라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요. 그 나라 말을 배워야 정말 그 나라 문화를 알기 쉽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제 독일어 공부 법을 알려드릴께요! 그런데 이 방법은 사실 어느 외국어인가 해당 되는 이야기에요.


1.쉬운 문법 책을 5번 떼기

한국 서점에 가면 정말 독일 문법서적이 많아요. 그 중에서 얇고 쉬운 문법책을 고르세요. 그리고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5 번 반복한습하세요. 책을 한 번 다 봤다고 그 책 내용을 다 아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상태에서 또 다른 책을 보면 다시 0점으로 돌아가는 거지요.
보셨던 책을 또 보시게 되면, 책을 한 번 또 볼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뭔가 덜 지루하고, 책 안의 문장이나 내용이 완전히 제 것이 된답니다. 특히, 독일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기초를 탄탄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해서, 문법 반복학습이 중요하답니다!




2.Deutsch in 30 Tagen (출판사: Langenscheidt)

독일의 웬만한 서점을 가면, 보통 이 책을 찾으실 수 있어요. 30일 만에 독일어 배우기인데, 사실 이건 불가능하고요!
30 Lektion 으로 되어있고, 중요 문법과 Dialog 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책에는 독일어 문법 중 제일 중요한 내용들이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장보기, 병원에서, 공항에서 등등의 상황설정이 있고, 그에 맞는 Dialog 로 되어있어요.
저는 이 책을 공부할 때, 문법 내용과 Dialog를 줄줄 외었답니다. 특히 외웠던 Dialog의 문장들은 실생활에 상황에 맞게 많이 썼답니다.
이 책도 총 5 번 봤어요. 같은 책의 반복학습이 저한테는 잘 맞더라고요.




3. Perfekt Deutsch 월간지

독일어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월간지랍니다. licht, mittel, schwer의 레벨로 독일 관련된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내용 등에 대해서 다룬답니다. 중요 단어 글 몇에 독독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독일어 사전을 따로 찾아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지요. 이 잡지를 읽으면, 독일어도 배울 수 있고, 독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1석 2 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이 잡지는 재미있어서, 전 아직도 가끔 사서 읽는답니다.





4. 좋아하는 읽기 쉬운 책 읽기

외국어를 배울 때, 아이들 동화를 읽어라, 아니면 만화책을 읽어라 하는데, 사실 저는 그 의견이 반대에요. 아이들 동화는 일단 텍스트가 적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단어나 내용이 많아요. 그리고, 만화책은 오히려 소설책보다 어려운게 많답니다. 그리고 과장된 표현도 많지요.
저는 여자분이 독일어를 공부를 하신다면, 자기가 읽고 싶은 로맨스 소설을 한 권 사시라고 권해요. 여자분들 사랑 이야기 좋아하시잖아요!! 일단 책은 재미있어야 읽게 되잖아요. 그리고 로맨스 소설의 배경은 거의 일상이에요. 그래서 실생활에 쓰이는 단어가 많고,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들을 보면서 독일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고 싶을 때 이렇게 표현하는구나를 알 수있어요.
아직 독일어를 잘 못하는 분들은 처음에는 단어를 찾느라 책을 읽는 속도가 굉장히 늦을 수 있지만, 그래도 꾹 참고, 한 권 읽어 보세요. 여러분의 독일어 실력이 한 단계 업 되어 있을 거에요!




5. 작은 수첩 가지고 다니기.

만약 독일에 살고 계시다면, 독일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을 기회가 자주 있어요. 그런데 가끔은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단어를 모르거나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지 몰라서,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런 말들은 작은 수첩에 적어서, 집에 와서 찾아보는거지요. 이런 표현들은 내가 정말 알고 싶어서 찾아본 경우라 잘 잊어버리지 않는답니다.



6.독일어 많이 쓰기

이렇게 열심히 독일어를 공부했다면, 이제 많이 독일어를 쓰면서, 입에 익혀야 되겠지요.
사실 저는 남편이 독일 사람이라 확실히 독일어를 쓸 기회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배운 독일어도 많답니다. 일을 하면서, 병원에 가면서, 길 거리에서, 물건을 사면서, 아이들 친구의 엄마들을 만나면서 등등 여러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독일어가 늘게 되지요. 그런데 이런 기회를 만드는 건 결국 자신의 몫인거 같아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꼭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들 기회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사람들을 내 집에 초대한다든지, 봉사활동을 한다든지, 별로 아프지 않아도 병원을 간다든지 하는 노력이요.


이 6가지 방법이 제가 독일어를 공부했던 방법이에요. 저에게는 참 도움이 되었던 방법인데,
여러분께서 독일어를 공부하실 때, 제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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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 함부르크에 2살, 5살 짜리 아이가 있는 승무원 엄마랍니다. 저희 부모님은 서울에 계시고, 시어머니는 베를린에 계세요. 그래서 제가 일을 다시 하려면 저희 아이들을 도봐 줄 오페어를 둘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지난 1년 동안의 저희 오페어 경험 담을 가족의 시선에서 전해보려해요!



2017년 1월부터 저희 집에 오페어가 있기 시작했어요.
처음 저희 집에 온 사람은 마다가스카에서 온 24살 사람이었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과 잘 맞지 않고, 저희 아이들이 그 친구를 너무나 싫어해서, 2개월의 적응기간에도 불구하고, 저희 측에서 계약을 해지할 수 밖에 없었지요. 이 때는 정말 얼마나 절망스럽고, 걱정을 했는지 몰라요...

두번 째 저희 집에 온 사람은 23살의 한국 사람이에요. 제가 한국 사람이고, 저희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오페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한국문화를 알려주고 싶어서 한국 사람을 구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 번에는 다행히도 올바른 선택이었어요! 저희 오페어 덕분에 제가 애들 떼어놓고 나름 안심하면서, 일을 다닐 수 있었고, 저희 아이들도 저희 오페어를 친 언니처럼 잘 따른답니다.

저희 오페어를 통해서, 어떤 성향의 사람이 오페어를 하면 잘 맞을 거 같다는 그림이 그려지더 라고요. 앞으로 오페어에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려요.



1. 책임감이 제일 중요해요!

부모들이 일을 하는 동안, 즉 부모가 아이들을 케어 할 수 없는 때에 부모들대신 아이들을 혼자 돌보는 일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중요해요. 특히, 아이들의 나이가 어릴 수록 작고, 큰 사고가 나기 쉽거든요. 이런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책임감있게 아이들을 돌봐야 합니다. 이 부분을 보통 게스트 패밀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염려 하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그 작은 아이들이 오페어 덕분에 부모가 일을 하는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일을 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니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2.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세요?-아이들과 빨리 친해지기

저희 첫번째 오페어는 저희들과 융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혀 없었답니다. 오페아가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저희는 그 친구와 친분을 쌓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제안해었지요. 그런데 거의 No! 로 일관하더라고요.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가 사실 굉장히 중요해요. 주말에는 보통 쉬게 되어 있지만, 처음에는 주말에 일을 하지는 않더라도 가족과 특히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해요. 아이들의 마음이 처음부터 오픈되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이들과 친해지기까지가 아주 짧게 걸릴수록 있지만, 1-2달이 걸릴 수도 있어요. 아이들과 사이가 좋게 되지 않으면, 사실 그 가정에서 일을 하기 어렵지요. 아이들과 친해지는 법은 아이들을 진심으로 예뻐해주고, 잘 놀아주면 되요.

3. 향수병이 걸릴 수 있어요!

오페어들이 자주 갖는 문제 중에 하나가 향수병이라고 해요. 해외생활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지요. 거기에다 아이들이나 호스트 패밀리랑 말도 잘 안통하고 작은 문제들로 긴장상태가 생기게 되면, 서러워지면서 향수병이 더 심해지고 되지요. 이럴 때는 호스트 패밀리와 솔직히 털어 놓는 것이 아마 제일 도움이 될거에요. 호스트 부모들은 사실 오페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런데 오페어도 이미 성인이라, 사실 부모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좀 조심스럽거든요. 그리고, 처음 1-2개월은 모든게 다 처음이라 재미있고, 설레이지만, 한 3-4개월이 지나면, 긴장이 좀 풀리면서 오페어들이 자주 향수병을 갖는데요. 약간 지나가는 감기처럼요. 만약 이 시기에 향수병이 생기면, 지나가려니.. 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어요.



4. 일 하는 시간의 융통성
오페라는 보통 하루에 6시간 월-금요일 일을 합니다. 주말은 자유시간이에요.
그런데 호스트 부모가 갑자기 중요한 일이 생기거나, 아니면 둘만의 간만에 하는 데이트로 근무시간 이외에 베이비시터를 해 줄 수 있냐고 물어보거나, 아니면 주말에 아이들이 오페어랑 놀고 싶어 할때 가 있을 거에요.
이런 상황에서 가능하다면 Yes!를 해준다면, 부모들이 굉장히 고마워 한답니다. 오페어라는 일이 가정 안에서 이루어져서 사실 근무시간이 애매모호 할 때 가 있어요.
일단, 자기 근무시간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해요! 가끔 지나치게 일을 많이 시키는 불공평한 부모들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경우가 아니면, 사실 그 집의 큰 언니같은 위치에서 융통성 있게 일을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러면, 언젠가는 부모의 고마운 마음으로 특별 휴가나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5. 집안일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오페어의 주요업무이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거에 따라오는 집안일들이 생기지요. 아니면 오페어의 근무시간에 호스트 부모가 아이들을 돌보게 되면, 오페라가 부모대신에 집안일을 하게 되요.
일단, 계약서에 싸인을 하기 전에 어떤 집안일을 맡게 될건지 부모와 확실히 하시고요. 내가 정말 하기 싫은 집안일은 계약서 쓰기 전에 미리 이야기 하세요.
그런데 집안일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집안일을 시키면 내가 파출부냐! 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집안일은 사실 가정에서 이루어 지는 아주 중요 부분이랍니다. 그리고 전 가족이 매일 먹고, 자고, 생활하는 부분이 청결한 건 서로한테 좋은 일이지요. 집안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너무 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6. 사교성이 좋아야 친구를 금방 사겨요!- 대 도시 추천!!

사교성이 좋은 편이라면, 친구를 금방 사귈 수 있답니다. 친구는 빨리 사귈수록, 오페어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지요. 그런데 하나의 팁을 드린다면, 어느 나라를 가시든지 큰 도시로 가셔야지 친구들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작은 마을에 가면, 독일도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갈 수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도 별로 없고요.
저희 오페어를 보면, 이 곳 함부르크에서 오페어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주말 마다 그 친구들과 함부르크 시내에 놀러 가기도 하고, 같이 유럽에 있는 다른 나라로 여행도 가더라고요. 다른 나라 사람들 친구를 사귀고, 다른 주변국을 여행 할 수 있다는 게 오페어의 장점인 만큼 꼭 많이 누리세요!









제가 1년 동안 호스트 패밀리의 경험을 통해 느낀 점과 앞으로 오페어를 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가지 내용을 써 봤어요.
오페라 생활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다는 것 미리 아셨으면 좋겠고요. 좋은 곳에서 좋은 가족을 만나서 1년동안 멋진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오페어 생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는 분들은 답글이나 방명록에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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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산지도 이제 11년차네요..

독일에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독일의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한국 여자 분들처럼 여러 개의 기초 제품을 쓰지 않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러면서 의문이 생겼지요?  정말 기초 화장품을 그렇게 많이 써야 되는 건지..

그래서 저는 약 5년 전부터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우연히 디렉터파이 피현정 님의 유튜브 비디오를 보게 되었지요!

뷰티 디렉터 이신데, 화장품의 관련되 유용한 정보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아래 링크로 가보세요!!

디렉터파이 피현정님의 블로그 가기 

 

 

이 제품들이 제가 쓰는 기초 화장품이랍니다.

 

 

제 피부는 유, 수분 건조 피부이기때문에, 꼭 페이스 오일을 발라줘야 해요.

기미와 탄력에 좋은 유기농 힙 로즈 오일을 세안을 하자마자 얼굴과 목에 바로 발라줍니다.

저는 정말 페이스 오일을 사랑해요. 자연의 힘!!

 

 

 

피현정님이 또 한 번 강조하는 기초인 발효 에센스!

사실 SK2 의 에센스 트리트먼트가 오리지날이지요! 하지만 일단은 너무 비싸고,

피현정 님의 분석에 의하면 미샤의 발효 에센스가 나쁜 성분이 덜 들어서, 심지어는 SK2 제품보다 낫다고 해요!

그럼 저희 같은 소비자에게는 1석 2조지요!

 

발효 에센스는 처음 써 보는데, 이 제품을 쓴 이후부터 얼굴의 건조함이 확실히 덜 해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광채도 돌고요!

 

사실 가을이 오기 전까지, 이렇게 두 가지만 발라도 전혀 당김이 없었어요.

그런데.. 가을이 오니 피부가 조금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크림을 바르기 시작했어요!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회사인 Melvita!

가격도 괜찮고, 성분이 착해서 구입했어요. 유기농 화장품이라 순하고, 발림, 흡수력이 좋답니다.

 

피현정 님의 만능크림을 만들기 위해 제 크림에 히알루론산 1% 를 3-5방울을 넣어준답니다. 

히알루론산은 요즘 기초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재료인데요, 동물의 조직에 존재하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물을 많이 끌어당겨 보습에 좋다고 해요. 기온, 습도, 바람의 환경의 방해를 받지 않아서, 화장품의 재료로 좋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60ml 인데, 새로핸즈라는 천연화장품 재료를 파는 웹사이트에서 2500원에 구입했어요.

새로핸즈 구경가기

 

 

이렇게 화장품 다이어트로 약 1달간 기초 화장을 하고 있는데, 피부가 확실이 덜 건조하고, 피부톤도 개선이 된게 느껴져요!

저도 이제 37살이라, 눈 아래 약간의 주름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 주름도 이제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 방법으로 기초 화장 하려고요!

비싼 화장품을 쓰셔도 별로 효과를 못 보시는 분들, 가을, 겨울에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더 건조 해 지시는 분들.

이 방법으로 기초화장 한 번 해보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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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는 화장을 옅게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일을 하러 갈 때는 화장을 곱게 하고 가지요!

화장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 화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장품 탓을 하면서, 많은 제품들을 써 보았답니다.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았답니다.

저는 아주 비싼 화장품 사기에는 돈이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제품들, 제가 승무원으로 일 할때

쓰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소개 해 볼께요! 





이 제품들이 제가 승무원으로 일을 갈 때 쓰는 제품들이랍니다!

제가 화장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시연은 생략합니다!


1.메이크업 베이스-Artdeco Most WANTED COLOR




Artdeco 의 메이크업 베이스에요.

4가지 색이 있어서 여러 색의 선택권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피부색이 어둡기 때문에 보라색을 볼에 발라주고, 다크 써클이 있는 편이라 오렌지 색을 많이 쓰지만

사실 다른 색은 거의 쓸 일이 없답니다.

이 메이크업 베이스는 잘 발리기는 하지만, 커버력은 사실 별로 없어요. 강한 커버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에요.

그리고, 4가지 색이 다 있는 것보다 자신의 피부의 필요한 메이크업 베이스 색상을 따로 사셔서 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 파운데이션- Artdeco High Definition Foundation

 



저는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 23호를 써요.


이 파운데이션은 굉장히 촉촉해서 건성피부에 좋답니다. 커버력 또 꽤 좋아서 자연스럽고 예쁘게 피부표현을 하시고 싶은 분

들에게 추천해요.

저처럼 오랜 시간동안 화장을 하셔야 되는 분들은 페이스 오일을 한 두방울 섞어서 사용하시면 화장의 지속력이 오래가요!

 

3. 눈썹 펜슬 -Loreal Browartist



눈썹 그리는 심과 눈썹 빗이 함께 있는 제품이라 편해요.


크레용 타입으로 돌리면 심이 나오는 제품이라 편하고, 색이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잘 그려져요. 그리고 자연스럽지요!

저는 이 눈썹그리는 펜을 4개 째 쓴답니다. 색도 종류가 많아서 자기한테 맞는 색을 고르실 수 있어요.

 

4. 펜 아이라이너 -Artdeco  High Presicion pen eyeliner



펜이 굉장히 얇고, 탄탄해서, 쉽고 편하게 날카로운 깨끗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답니다!! 날씬한 아이러인을 그리시고 싶은

분들께 이 아이라이너 강추래요! 그리고 장시간 동안 잘 버티고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5. 마스카라- 로레알 Volume x 4 (water proof)



저는 마스카라가 유독 잘 번지는 눈이에요. 그래서 어떤 제품을 쓰든지 항상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쓰지요!

로레알의 4배 볼륨 마스카라! 4배까지는 아니고 약 3배 정도 풍성해 져요! 그리고 정말 안 번지고, 깨끗하게 잘 발려요!

 

6. 아이셰도우 팔레트 Smashbox (Metrallic Eye Palette) 


 

마음에 드는 아이셰도우를 오랬동안 찾아오던 끝에 화장품 가게에 갔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셰도우에요.

저는 피부색이 어두워서, 셰도우 색이 너무 자연스러우면 화장을 안 한듯 해요.그래서 약간 펄이 있는 제품을 좋아하는데

펄이 있는 세도우는  또 약간 과한 감이 있지요! 그런데 이 셰도우는 그런 점에서 완벽해요.

색은 자연스러운데, 약간 메탈릭해서, 뭔가 화사하지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도 이 셰도우를 잘 쓴답니다.

발색력도 좋고, 지속력도 좋아요! 강추랍니다!

 

 

7. 블러셔- Smashbox (Culver City Coral)


 

 

이 제품도 셰도우를 사면서 우연히 발견했어요. 코랄계통과 핑크계통이 있는제 제 피부는 코랄이 잘 어울려요.

약간 어두운 코랄색, 밝은 코랄색으로 구성 되어있고, 비슷한 색의 하이라이터가 있지요.

하이라이터 색이 블러셔와 비슷한 톤이라,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지요. 발색 좋고요. 색이 굉장히 예뻐요!


 

8. 립스틱 - Tom Ford (09 True Coral)



친구에게 선물 받아서 알게 된 Tom Ford 립스틱! 사실 제 돈 주고는 안사요. 비싼 화장품은 싫어요!!

그런데!!! 예뻐요! 색이 정말 예쁘고, 발색 잘되고, 입술도 안 건조해 지고요..

코랄색을 원래 좋아하는 제 피부 색을 정말 화사하게 해 준답니다. 그래서 이 립스틱은 비싸지만, 예외적으로

다음에 제 돈으로 또 살 제품이에요!

 

 

9. 파운데이션 (수정시) - Mac Mineralize Fountaion


​화장 수정시 저는 Mac 의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쓴답니다. 이 제품은 가볍게 발려서, 수정 시 좋아요.

수분을 담고 있는 파운데이션이라 가볍고, 촉촉해서, 바랐을 때, 피부가 편안해져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광채도 난답니다.

그런데 커버력이 좋은 제품은 아니어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들, 피부가 많이 건조하신 분들 한테 추천해 드려요!

 

 

10. 향수- Issey Miyake  로디세이 뿌르 팜므 오드뚜왈렛

 

 

7년 전 남편이 선물해준 Issey Miyake 향수! 그 이후로 저는 이 향수만 뿌린답니다.

잔잔하게 몸을 감싸는 달콤한 향과 꽃향이 나요. 이 향수를 뿌리면, 꽃이 굉장히 많은 꽃 밭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

답니다. 그리고 향이 진하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쓰든 지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쓰지 않아서, 더욱 특별한

느낌이 들지요! 동료 승무원들과 손님들이 향기가 좋다고 많이 칭찬해 주신 향수에요! 한 번 맡아보세요!!

 

 

화장을 잘 하는 편이지만, 직업상 저한테 맞는 제품을 찾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써 보기도 하고,

메이크업 제품에 나름의 노하우도 생겨서, 제 파우치 공개해요!

저 처럼 어두운 피부색을 가지신 분들이나 메이크업을 오래 하시고 계셔야 되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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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루프트한자 승무원으로 약 11년 간 일을 하고 있어요. 외항사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국내 항공사의 실정은 잘 모르지만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오랜 한 경험으로 이 일의 전반적인 장 단점을 써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외항상 승무원 일의 장, 단점이 되겠네요.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먼저 좋은 점에 대해서 부터 말 해보지요!

 

1. 세계의 여러 곳을 여행 할 수 있다!

이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저는 Resonal Crew 즉 한국과 독일 사이만 비행을 하기때문에, 이 경우는 제 경우는 아니지만, 보통의 승무원들은 그 항공사의 취향지를 여행 할 수 있지요. 대부분의 항공사가 인기있는 도시, 런던, 파리, 시드니, 방콕, 바로셀로나, 등등이 취향지이기때문에, 이런 곳들을 비행 후 관광을 할 수 있어요.

돈도 벌면서, 호텔방도 제공 받고, 심지어는 체류비까지 주니 사실 1석 3조이지요!!

 

2. 야근이 없다!

물론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밤이나 낮이나 비행이 있을 떄, 일 하는 직업이어서 밤에도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승무원이라는 일이 서비스 업이기 때문에, 비행이 끝나면, 더 이상 신경 쓸 일 이 없지요. 모든 일은 비행기를 타면서, 시작하고, 비행기를 내리면서 끝이 나요. 집에 가지고 와야 되는 일, 데드 라인이 없다는 것이지요.

직장인으로 이 건 정말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일을 떠나면 더 이상 일에 대해서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거요!

 

3. 매일 일을 안 해도 된다!

다른 직장 인들 처럼 매일 출, 퇴근을 안 해도 됩니다.

비행이나 트레이닝이 있을 때만 비행을 가요.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풀타임으로 일을 하면, 한 달에 3번 비행을 가고요.

저 같이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 한 달에 2번 비행을 가요. 비행을 안 가는 날은 쉬는 날이지요!!

그리고 출근 시간도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비행에 따라 출근 시간이 달라져서, 어느 날은 새벽같이 일을 해야 가야 하는 날도 있지만, 대부분은 늦은 오전이나 오후 쯤에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주중에 일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남들 일 할 때 놀 수 있어요! 주말에는 사람도 많고, 뭔가 복잡하잖아요.

주중에 쇼핑을 가거나, 카페를 가거나, 모든 게 여유롭답니다.

 

4. 상사 눈치는 비행 중에만 봐요!

외항사 같은 경우는 팀제가 아니라, 비행마다 사무장과 크루들이 모두 바껴요.

그래서, 사무장 눈치는 그 비행에서만 보면 되요!! 그런데 자기 일 열심히 하면, 사무장의 눈치를 볼 것도 없답니다.

사무장은 그 비행의 총 관리자로, 오히려 승객과 승무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거나, 비행기의 시스텝 등의 문제가 생겼을 떄

처리 해 주는 엄마 역할을 하지요.

그리고 팀원이 항상 바뀌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드는 동료와 또 일을 안 해도 된다는 장점도 있지요!

 

5.저렴한 비행기 값으로 여행이 가능해요!

자항공사나 협력을 하는 타항공사의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티켓의 원 가격의 10프로 정도의 가격에 세금이 붙어서, 티켓의 약 30프로 정도 되는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답니다. 사실, 굉장히 큰 장점이지요. 해외 여행을 할 떄 보통운 제일 부담스러운 게 비행기 가격이니깐요. 그리고 저희 항공사 같은 경우는 비지니스 티켓도 구입이 가능해요!

한 가지 단점은 이 티켓이 스탠바이 티켓이어서, 비행기에 자리가 남았을 때만, 그 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거에요. 아무래도 성수기에는 자리를 항상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비행기를 타기 전에 시스템을 통해 얼마나 많은 좌석이 남았는 지 볼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어느정도 계획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6. 외국에서 살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 떄 부터 웬지 모르게 외국에 사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일을 통해 독일에 정착을 하게 되었지요. 한국 분들이 계신 외항사가 많잖아요. 중동 항공사들, 아시아 국들의 항공사들 같은 곳이요.

이 부분은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사람한테는 외국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

향수병을 심하게 앓으시는 분들에게는 단 점이지요.

외국에서 살다보면 장점도 많지만, 헤쳐나가야 하는 것들도 많답니다. 

 

7. 영어, 외국어의 실력을 늘일 수 있어요!

외항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동료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지요. 그리고 비행이 끝난 후 여행지에 가서도 영어를 쓸 경우가 많아서, 영어의 실력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독일에서 살기때문에 독일어도 배울 수 있었어요. 외국어를 할 수 있다는 것! 참 좋은 것 같아요. 나와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직접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도구가 생긴 거니까요. 그만큼 다른 세상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지만, 또한 몇 가지 어려운 점들이 있답니다.

 

1. 시차 적응이 중요해요

비행을 시차가 다른 여러 곳으로 하거나 밤비행을 하다보면, 몸의 신체리듬이 깨져서, 숙면을 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자주 생겨요. 사실 숙면을 하고, 자야 될 시간에 자는 건 건강에 중요하지요. 이 부분은 사실 승무원 직업의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아요.

가끔은 비행 후 거의 자지도 못하고, 다시 비행을 해야 될때가 있어요. 거기다 비행기가 만석이면, 비행이 끝날 때 쯤이면 몸이 부서질 거 같이 아프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평소에 충분한 휴식, 운동이나 명상으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저는 비행을 가지 않을 때는 일주일에 3번은 꼭 운동을 가려고 노력한답니다. 이 직업은 내 몸이 아파지면, 더 이상 못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건강 관리는 필수랍니다!

 

2. 남 놀 때 일해야 해요..

이 부분은 승무원 일의 장점의 완전 반대 부분인데요. 장점 중 하나가 남들 일할 때 놀 수 있다는 거였어요. 이제 남들이 놀 때 일 해야하지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주말이나 휴일에 비행이 나오면, 일을 해야한답니다. 물론 어느정도 비행을 request 할 수 있지만, 제가 바라는 대로 비행이 나오는 건 아니거든요.

가끔은 가족 행사에도 못 가는 경우가 생기고요. 그리고 다음 달 비행기 프랜이 나오기 전까지는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렵답니다. 비행 스케줄에 맞춰서 제 개인일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3. 엄마 승무원으로 일하기?

저는 아이가 두명이 있어요. 만 2살, 만 5살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이들을 떼어 놓고 비행을 가지요.

다행이 저희 항공사는 파트타임 제도가 있고, 독일 법상 육아휴직을 3년까지 쓸 수 있어서, 육아를 하면서, 승무원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다른 항공사들은 대부분 저희보다 비행을 자주 가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파트타임 제도가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아이을 가지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이 일을 그만 두시는 경우를 많이 아쉽게도 종종 봤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엄마가 되시고 싶은 분들은 계속 승무원 일을 하고 싶거나 또는 다른 일을 하는 워킹맘이 되시고 싶은 분들은 자기 커리어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될거에요.

 

4. 일을 통한 자기 발전이 어려워요.

승무원직은 서비스업이기때문에 사실 업무를 통해서 자기발전을 하기에 어려워요. 기내 서비스를 위한 일들은 몸만 건강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거든요. 물론, 일 년에 한 번씩 비상시를 대비한 비행 교육을 받지만, 그런 부분은 너무도 다행히 이론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는 비행기 사고를 바라지 않잖아요!! 

그래서 서비스 업무의 틀에서 일을 하다보면, 사실 머리를 쓸 일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뭔가 내가 도퇴대는 느낌이 들지요.

믈론 사무장이 되는 길을 통해, 승무원이라는 일 자체 안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사무장이 되면, 서비스 자체 보다는 비행 총 관리자의 역할이 커지니, 그 만큰 책임이나 머리를 써야 할 부분이 생기겠지요.

이 점의 해결점은 다른 직업에 비해 개인 시간이 많은 편이니 일을 통해서 자기 발전을 찾지 말고, 개인적으로 자신을 개발시킬 수 있는 취미나 일을 만들어서, 그 욕구를 충족 시키는 것이 방법일 거에요.

 

이러한 장, 단점을 가진 직업인 승무원을 저는 10년이 지난 아직도 하고 있답니다.

왜냐고요?

해외 여행의 설레임으로 행복한 승객들, 비지니스 여행으로 약간은 피곤해 하시는 손님들을 여행의 시작, 또는 마지막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게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저희 들이니까요. 저는 이 점에서 저의 직업에 보람을 느낀답니다.

이래서 저는 오늘도 비행기에 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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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30대 후반이네요.

정말 믿을 수 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요. 나이가 들을 수록 건강에 대해서 점점 더 챙기게 되는데요.

나이가 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좋은 습관들로 나이드는 것을 조금은 느출 수 있지요.

숫자의 나이보다는 내 신체 나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피트니스 센터에서 체크한 제 신체 나이는 다행이도!! 27살!! 앗싸!! 10 살 깍였어요!

 

 

제가 하고 있는 신체 줄이는 건강한 습관 7 가지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레몬 물 한잔 마시기!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물 한 잔을 드시는 것이 좋은 거는 다 아실 거에요!

저는 물에다가 레몬 하나의 즙을 내서 마신답니다! 레몬물 한 잔을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마시는 거지요.

레몬물의 비타민 C는 항산화작용으로 노화진행을 완화해 주고. 주름 예방이나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되요.

그리고 이뇨 작용을 자극해 독소배출을 촉진해 인체를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요.

레몬물은 비타민 P가 풍부해서,혈액 순환에도 좋다고 해요.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순환 개선에 좋아요.

 

2.슈퍼 푸드 아마씨 한 스푼씩 먹어서 장을 튼튼하게!

 

 

 우리의 장에는 균이 굉장히 많이 살고 있어요. 좋은 균이 많을 수록 우리 몸의 면연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몸의 면연력이 좋아야, 감기 등 각종 병을 잘 걸리지 않아요.

이런 좋은 균의 먹이는 식이섬유에요. 식이섬유에는 채소,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지만, 아마씨에 특히 많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아마씨에는  오메가 3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서, 뇌 건강에도 좋지요.

그리고 여성의 대표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함유량이 높아서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해요.

 

아마씨는 그냥 먹는 것보다 빻거나, 믹서에 갈아서 부셔서 먹는 게 좋아요. 그냥 통째로 먹으면, 대변으로 그냥

나갈 확률이 높아요.

저는 아침마다 뮤슬리나 요거트를 먹는 데, 여기에 아마씨를 한 수푼씩 넣어서 섭취하고 있어요.

 

3. 아마씨 오일 한 스푼씩 먹기!

 

 

매일 아침에 먹는 뮤슬리나 플레인 요거트에 저는 아마씨 오일도 한 수저씩 넣어서 먹어요.

오메가 3와 오메가 6 을 보충하기 위해서 인데요. 오메가 3 와 6 는 필수 지방산으로 신체 안에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고, 원활한 신진 대사를 돕지요.

 

4. 규칙적으로 운동 하기

 

 

저는 어린 아이들이 둘이 있고, 승무원으로 일을 해서, 나름 참 바쁘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3 번은 운동을 꼭 해요.

시간 정말 없어요. 그래고 쪼개서 해야지요. 다행히 매일 일을 하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저는 바로 운동을 하러 가요.  그게 저의 일과가 되었지요. 그 시간에도 약속도 잘 잡지 않아요.

운동은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거에요!!

저는 보통 근력 운동이나 요가를 한답니다.

 

운동을 하는 습관이 들으면서, 육아때문에 생긴 허리 통증이 없어졌고요. 기본 체력이 세졌기 때문에, 잘 지치지 않아요.

그리고 땀을 흘리는 것을 통해 덤으로 피부도 좋아지지요!

 

5. 채소, 과일 많이 먹기

 

 

하루에 채소, 과일의 권장량이 5 그릇인거 아세요?

사실 베지테리안이 아니면, 이 만큼의 채소와 과일을 먹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몸에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 각종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고, 소화도 잘되서 위 건강에도 좋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노력 해야 해요.

 

저희 가족은 베지테리안은 아니지만, 제가 집에서 요리를 할 때는 야채로만 요리 할 떄가 많아요. 그리고

간식으로는 생 야채 자른 거나, 과일을 주로 먹지요!

제 레서피에 한 번 가 보세요. 야채로만 하는 요리한 레서피가 몇가지 있답니다.

 

6. 하루에 물 2l 마시기

 

 

물이 건강한 건 다 알지만, 하루에 2l 마시는 게 쉬은 일을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마신 물을 체크 해 주는 Hydro 라는 어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요.

제가 물을 마셨을 때 마다 체크해서 제가 얼마나 물을 마셨는 지 볼 수 있고, 물을 마신 시간이 꽤 지나게 되면, 앱에서 물을 마

시라고, 메세지가 와요. 그러면, 또 물을 챙겨서 마시게 되지요!

 

7. 밤에 스마트 폰 끄기

 

 

저녁 9시가 되면, 저는 강제적으로 스마트 폰을 비행 모드로 바꾼답니다.

스마트 폰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늦게 자게 되는 경우도 많고, 잠을 들기 전에 스마트 폰의 사용은

잠을 자야 하는 되에 태양을 들이 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요. 스마트 폰의 블루 라이트는 수면유도 분비를 억제

해서 수면 장애는 유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잠을 들었을 때 , 핸드폰이 계속 울린다면 숙면에 당연히 방해가 되겠지요.

숙면은 하루 종일 애쓴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니, 숙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제가 지키는 7가지 습관을 소개 해 드렸는데, 저도 이 습관을 드리려고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게 습관이 되는 순간,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신체 나이를 어리게 하는 건강한 습관! 여러분도 꼭 시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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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좋아하시나요? 달콤 쌉살한 초콜렛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궁금하시 않으세요?

함부르크 시내에 작지만, 맛있는 초콜렛 뮤지엄이 있답니다!

바로 CHOCOVERSUM!!

이미지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토요일인데, 날씨도 비가 오고 해서, 아이들 데리고 함부르크 시내에 있는 초콜렛 뮤지엄에 갔답니다.

 

 

뮤지엄의 바깥 모습이에요!

입장료는 성인 15유로/ 어린이 11유로/ 만 5세이하는 무료 에요.

가이드가 있는 뮤지엄이고요. 시간표는 웹사이트에 나와 있답니다.

대부분의 가이드는 독일어로 진행되지만, 하루에 2번 영어 가이드도 제공이 되요!

 

 

표를 내고 들어가면, 이렇게 큰 초콜렛 퐁듀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 와플 비스켓을 하나 받아서, 저 퐁듀의 꼭지를 통해 초콜렛을 맛볼 수 있어요.

 

 

초콜렛 열매! 즉 카카오 열매에요.

약 20cm 정도 되는 카카오 열매의 씨가 초콜렛의 주 원료지요!

 

 

카카오 열매의 씨만 뺴서, 먼저 말리고, 말린 씨의 껍질을 벗기면, 그 알맹이가 초콜렛의 주원료인

카카오가 되지요. 카카오씨 알맹이는 써요! 90 프로 다크 초콜렛의 쓴 맛에 좀 더 인텐시브 한 맛이지요.

설탕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으니까요!

 

 

지금이야 기계가 다 했지만, 예전에는 카카오씨의 알맹이를 손수, 절구에 넣어서 빠았다고 해요.

저희 키키도 초콜렛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빻습니다.

 

 

이게 초콜렛의 종류에 대한 설명인데요.

다크 초콜렛, 밀크 초콜렛, 화이트 초콜렛!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 초콜렛에는 카카오가 전혀 들어 있지 않고, 카카오 지방과 설탕의 믹스일 뿐이지요.

초콜렛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카카오 함유량이 많은 다크 초콜렛이 좋아요!!

 

 

초콜렛의 종류에 따라, 카카오 가루, 설탕 등의 재료를 넣은 후 약 72시간 동안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기계로 저어 주어야 액상으로 된 초콜렛이 완성되요.

 

이 액상 초콜렛을 틀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굳히면, 초콜렛이 완성 되지요!

아이들은 여기 저기에서 초콜렛을 맛 볼 수 있어서 신이 났답니다!

 

뮤지엄에서 나만의 초콜렛을 만들 기회는 주는데요!

 

 

먼저, 자신의 초콜렛에 넣고 싶은 재료를 직접 골라요.

그런데 5가지 이상은 넣지 말라고 가이드가 팁을 주더라고요. 너무 많은 재료가 들어가면,

맛이 너무 복잡해 져서 많이 없대요!

 

 

초콜렛 판에 밀크 초콜렛 또는 다크 초코렛을 받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얹어 주어요!

 

 

 

저희 아미는 자기가 좋아하는 하리보와 m&m 초콜렛으로 장식을 했네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만듭니다!

 

 

짜잔!! 이렇게 멋진 초콜렛이 완성됐답니다.

 

뮤지엄을 나가면, 초콜렛 관련 상품을 팔아요.

여러가지 다양한 초콜렛, 카카오 크림, 카카오 가루, 카카오 장식,

카카오 관련 도서 등. 선물하기에 좋은 것들이 많이 있으니 구경해 보실만 하답니다.

 

 

입장료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나만의 초콜렛도 만들 수 있고,

맛있는 초콜렛이 어떻게 생산이 되는 지 알수 있는

1석2조의 뮤지엄이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초콜렛 뮤지엄과 함께 맛있는 함부르크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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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유명한 퀴노아!

단백질과 칼륨의 함유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들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았어서 장 건강에 좋다고 해요!

또 오메가 3와 오메가 9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서 피부건강과 뇌 건강에도 좋지요!

이 퀴노아를 저희 가족은 자주 먹는데요. 슈퍼푸드 퀴노아에 건강한 재료들로만 만든 퀴노아 샐러드! 

아이들도 좋아하는 건강한 레서피 하나 알려드릴께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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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분 기준
-퀴노아 300g
-당근 3개
-미니 파프리카 5-6개 또는 파프리카 1개
-건포도 50g
-레몬 1개
-파슬리 약 10줄기
-민트 약 10줄기

!fresh한 파슬리나 민트는 직접 재배하시는 게 아니면 사실 한국에서 구하시기 힘들 수 있어요. 이 두 가지 재료는 생략하시거나, 아니면 아쉬운 대로 마른 허브를 이용해 주세요!


양념
-올리브 오일 6 큰스푼
-메이플시럽 2-3큰스푼
-강황가루 1 티스푼
-소금, 후추


만드는 법

1.퀴노아를 물에 잘 씼어서 냄비에 퀴노아 양의 2배 물과 소금 약간을 같이 넣고 약 25분 익혀주세요.

2. 퀴노아가 익는 동안, 야채 손질을 해주세요.

3.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주세요.

4. 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약 1cm 길이로 네모 썰기 해 주세요.

5.건포도는 그냥 넣으셔도 되지만, 칼로 좀 다져서 넣어주시면 더 맛있답니다.

6. 파슬리와 민트는 작게 썰어주세요.

7.퀴노아가 익으면, 퀴노아를 살짝 식힌 후, 잘라 놓은 야채, 허브, 양념 재료 넣고 잘 섞어주세요.

8.소금, 후추, 레몬, 메이플 시럽은 기호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되요. 

강황가루는 티스푼 한 스푼이 적당해요.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넣으시면 샐러드 맛이 써져요!







짜잔!! 이렇게 쉽게 퀴노아 샐러드가 만들어 졌어요!!



달콤, 새콤, 아로마로 입이 가득해지는 건강 퀴노아 샐러드!
가볍게 드시기에도 좋고, 아니면 건강 한 그릇 식사로 완벽하답니다!

슈퍼푸드 퀴노아로 제 샐러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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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감성을 듬뿍 담고 있으며, 유행을 이끌어 가는 ZARA!

가격이나 소재가 괞찮아서, 저는 ZARA 옷을 많이 입는 답니다!

이번 2017 Fall/ Winter를 맞아서, 5가지 룩을 골라봤어요!!

 

 

1. 로맨틱 드레스 룩

 

 

 

Dress: Here / Over Knee Boots : Here

 

 

 

2. 화이트 보송 니트 투피스

 

 

Knit:  Here/ Skirt : Here / Over Knee Boots: Here

 

 

3. 올 가을 유행 체크 무늬 프릴 스커트

 


Knit  Here / Skirt  Here / Over Knee Boots : Here

 

 

 

4. 꽃 자수 블라우스와 진의 데일리룩

 


Blouse  Here / Jeans  Here / Shoes : Aldo

 

 

 

5..트위드 롱자켓

 

 

 

 Jacket  Here / Blouse : H&M / Leather Skirt : Vintage / Over Knee Boots : Here

 

 

6. Cosy 한 빅사이즈 터틀 니트

 

 


 Over Size Knit : similar Here / Leather Skirt ; Vintage shop/ Over Knee Boots ; Here

 

 

zara 에서 쇼핑을 하실 분들은 온라인 샵을 이용하세요. 오프라인 샵에는 없는 상품들도 꽤 많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사이즈의 선택권도 온라인 샵이 더 많지요!

 

즐겁게 쇼핑하시고, 예쁜 가을, 겨울 코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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