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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예쁜 딸의 엄마, 하늘을 나는 승무원, 멋진 독일 남편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희 독일 일상, 육아, 생각, 여행, 레서피 등을 나누고 싶어요. 댓글, 공감, 문의 환영합니다!! likesweetman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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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일에 오고나서 얼마 안되 사랑에 빠진 코코넛 오일이, 

요즘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탄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는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까지 있는데요.




저는 코코넛 오일을 요리할 때 맛이 어울리는 재료에 쓰거나, 높은 온도로 요리할 때 쓰기는 하지만, 

오일을 따로 자주 복용하지는 않아요.

대신 피부와 머리카락에 양보하지요.




한 여름이 아닌 이상은 코코넛 오일은 이런 고체 형태라 떠서 쓰기가 편해요. 

코코넛오일은 25도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잖아요.


첫째,
코코넛 오일은 저의 아이메이크업 클린저에요.


천연제품을 선호하는 저한테는 최고의 클린징 제품이지요.

아주 조금 오일을 떠서 눈에 바르고, 화장솜으로 지워주면, 마스카라, 아이라이너가 싹 지워져요.
화장을 지우다가 오일이 눈에 들어가도 위험할 일도 없고, 

메이크업을 지우면서 눈 주위에 오일 마사지도 해주고, 1석 3조에요!!



두 번째로,
코코넛 오일은 제 헤어에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에요.


제 머리카락의 상태는 곱슬에 건조한 부스스한 머리에요.
한 마디로 저주 받은 머리카락이지요.

머리감기 1시간 전 쯤이나 오버 나이트 트리트먼트로, 

약 한 수저 양을 두피부터 머리 끝까지 발라주고, 잘 틀어올려주세요. 

안 그러면 여기저기 오일이 뭍어서, 옷에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머리를 샴푸로 감아주면, 머리카락에 확실히 윤기가 돌고, 

튼튼해지고, 머리카락의 부스스한 정도가 덜 해요.


저 같은 부스스 곱슬머리를 가지신 분들 꼭 한 번 해 보세요. 여러분의 필수품이 될 거에요!


세 번째로,
가을, 겨울에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면,
바디 로션에 코코넛 오일을 약 티스푼 한 스푼 정도 섞어서 발라줘요. 

그럼 피부가 오일만 발랐을 때 처럼 많이 끈적이지 않고, 피부가 촉촉해 져요.


제 몸이 사랑하는 코코넛 오일,
여러분도 사용해 보세요! 특히 건조한 피부와 머리카락 가지신 분들요.

그리고 유기농 상품으로 쓰세요! 우리 몸은 소중하잖아요. 

조금이라도 화학물질로 부터 보호해 주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Posted by likesweetman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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