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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예쁜 딸의 엄마, 하늘을 나는 승무원, 멋진 독일 남편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희 독일 일상, 육아, 생각, 여행, 레서피 등을 나누고 싶어요. 댓글, 공감, 문의 환영합니다!! likesweetman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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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30대 후반이네요.

정말 믿을 수 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요. 나이가 들을 수록 건강에 대해서 점점 더 챙기게 되는데요.

나이가 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좋은 습관들로 나이드는 것을 조금은 느출 수 있지요.

숫자의 나이보다는 내 신체 나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피트니스 센터에서 체크한 제 신체 나이는 다행이도!! 27살!! 앗싸!! 10 살 깍였어요!

 

 

제가 하고 있는 신체 줄이는 건강한 습관 7 가지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레몬 물 한잔 마시기!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물 한 잔을 드시는 것이 좋은 거는 다 아실 거에요!

저는 물에다가 레몬 하나의 즙을 내서 마신답니다! 레몬물 한 잔을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마시는 거지요.

레몬물의 비타민 C는 항산화작용으로 노화진행을 완화해 주고. 주름 예방이나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되요.

그리고 이뇨 작용을 자극해 독소배출을 촉진해 인체를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요.

레몬물은 비타민 P가 풍부해서,혈액 순환에도 좋다고 해요.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순환 개선에 좋아요.

 

2.슈퍼 푸드 아마씨 한 스푼씩 먹어서 장을 튼튼하게!

 

 

 우리의 장에는 균이 굉장히 많이 살고 있어요. 좋은 균이 많을 수록 우리 몸의 면연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몸의 면연력이 좋아야, 감기 등 각종 병을 잘 걸리지 않아요.

이런 좋은 균의 먹이는 식이섬유에요. 식이섬유에는 채소,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지만, 아마씨에 특히 많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아마씨에는  오메가 3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서, 뇌 건강에도 좋지요.

그리고 여성의 대표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함유량이 높아서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해요.

 

아마씨는 그냥 먹는 것보다 빻거나, 믹서에 갈아서 부셔서 먹는 게 좋아요. 그냥 통째로 먹으면, 대변으로 그냥

나갈 확률이 높아요.

저는 아침마다 뮤슬리나 요거트를 먹는 데, 여기에 아마씨를 한 수푼씩 넣어서 섭취하고 있어요.

 

3. 아마씨 오일 한 스푼씩 먹기!

 

 

매일 아침에 먹는 뮤슬리나 플레인 요거트에 저는 아마씨 오일도 한 수저씩 넣어서 먹어요.

오메가 3와 오메가 6 을 보충하기 위해서 인데요. 오메가 3 와 6 는 필수 지방산으로 신체 안에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고, 원활한 신진 대사를 돕지요.

 

4. 규칙적으로 운동 하기

 

 

저는 어린 아이들이 둘이 있고, 승무원으로 일을 해서, 나름 참 바쁘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3 번은 운동을 꼭 해요.

시간 정말 없어요. 그래고 쪼개서 해야지요. 다행히 매일 일을 하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저는 바로 운동을 하러 가요.  그게 저의 일과가 되었지요. 그 시간에도 약속도 잘 잡지 않아요.

운동은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거에요!!

저는 보통 근력 운동이나 요가를 한답니다.

 

운동을 하는 습관이 들으면서, 육아때문에 생긴 허리 통증이 없어졌고요. 기본 체력이 세졌기 때문에, 잘 지치지 않아요.

그리고 땀을 흘리는 것을 통해 덤으로 피부도 좋아지지요!

 

5. 채소, 과일 많이 먹기

 

 

하루에 채소, 과일의 권장량이 5 그릇인거 아세요?

사실 베지테리안이 아니면, 이 만큼의 채소와 과일을 먹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몸에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 각종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고, 소화도 잘되서 위 건강에도 좋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도록 노력 해야 해요.

 

저희 가족은 베지테리안은 아니지만, 제가 집에서 요리를 할 때는 야채로만 요리 할 떄가 많아요. 그리고

간식으로는 생 야채 자른 거나, 과일을 주로 먹지요!

제 레서피에 한 번 가 보세요. 야채로만 하는 요리한 레서피가 몇가지 있답니다.

 

6. 하루에 물 2l 마시기

 

 

물이 건강한 건 다 알지만, 하루에 2l 마시는 게 쉬은 일을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마신 물을 체크 해 주는 Hydro 라는 어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요.

제가 물을 마셨을 때 마다 체크해서 제가 얼마나 물을 마셨는 지 볼 수 있고, 물을 마신 시간이 꽤 지나게 되면, 앱에서 물을 마

시라고, 메세지가 와요. 그러면, 또 물을 챙겨서 마시게 되지요!

 

7. 밤에 스마트 폰 끄기

 

 

저녁 9시가 되면, 저는 강제적으로 스마트 폰을 비행 모드로 바꾼답니다.

스마트 폰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늦게 자게 되는 경우도 많고, 잠을 들기 전에 스마트 폰의 사용은

잠을 자야 하는 되에 태양을 들이 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요. 스마트 폰의 블루 라이트는 수면유도 분비를 억제

해서 수면 장애는 유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잠을 들었을 때 , 핸드폰이 계속 울린다면 숙면에 당연히 방해가 되겠지요.

숙면은 하루 종일 애쓴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니, 숙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제가 지키는 7가지 습관을 소개 해 드렸는데, 저도 이 습관을 드리려고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게 습관이 되는 순간,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신체 나이를 어리게 하는 건강한 습관! 여러분도 꼭 시도 해 보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Posted by likesweetman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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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출산하고 1년 3개월이 지났네요.
아이들을 낳고 기르면서 다행히 저는 살이 더 빠졌지요. 살이 빠진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에요. 

당연히 체질적인 이유도 있고,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겠지요. 그런데요. 아직 배에 탄력은 없어요.  

임신때문에 늘어난 배의 피부가 늘어나서 그렇겠지요. 그런데 아직 둘 째 키키가 집에 있어서 운동은 많이 못해요..

 그래도 살은 이미 뺐으니 우리 키키도 어린이집가면 저도 다시 운동 모드로 들어가야지요.

실생활을 통해 살을 뺀 저희 출산 후 살빼기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첫째, 독방육아을 하세요!
저는 가족의 도움 없이 아이들을 혼자키워요.고의적으로 그러는 건 아니지만, 

살빼기엔 도움이 되요.ㅎㅎ
저희 시어머니는 베를린에 계시고, 저희 부모님은 서울에, 남편은 한국 남편보다야 근무여건이 낫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잘 때 쯤 집에 돌아오기 때문에 부분에는 제가 아이들을 혼자 보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작은 아이가 어리고(15개월),집에 있다보니, 아이들 자기 전까지 저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은 한 30분 되네요. 

집안일, 장보기, 애들 코스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고, 애들하고 놀기, 요리하기 등등 정말 끓임없이 움직이지요. 

가끔은 정말 지치고 힘들지만, 아이들의 훈육이나 출산 후 살빼기에는 최고지요!



둘째, 임신시 체중에 주의하기
임신 중에 다이어트는 금물이지요. 하지만 건강하게 먹고, 적당한 운동(걷기,스트레칭,요가,수영 등)은 

산모,아기, 산모의 체중 관리에 좋지요.
저는 임신 두 번다 약 12 kg 정도 몸무게가 늘었어요. 

아이 둘 다 3200그램으로 건강하게 자연분만 순산했고요! 그 정도면 관리 잘 한거지요?



셋째, 건강한 식단이 중요해요!
저희 부부는 플렉스테리아로 거의 육류를 먹지 않아요.집에서 하는 요리에 고기를 거의 넣지 않아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육류를 적게 먹기보다, 소화도 잘 되고, 동물 지방을 적게 먹어서 체중조절에 좋아요.
그런데 육아를 하다보면 끼니를 챙겨먹기도 힘들지요. 

보통 아침에 저는 요거트와 과일을 넣은 뮤슬리, 점심에는 생 야채(당근, 아보카도, 콜라비, 오이, 양배추 등)와 삶은 감자, 삶은 달걀을 먹어요.

 빨리 준비할 수 있지만 건강한 음식물이지요.저녁에는 그날 그날 우리 가족이 먹고 싶은 베지테리안 음식을 요리하지요. 

양은 정말 푸짐하게 먹는답니다. 아이둘 키우고, 집안일 하려면 힘이 있어야지요.ㅎㅎ 

그리고 저는 사실 군것질도 좋아해요! 케이크, 과자.. 저는 이런 것도 먹고 싶으면 막 먹어요. 군것질 하면 행복해지잖아요.ㅎㅎ


넷째, 시간 날 때마다 짬내서 운동하기!
저의 유일한 휴식시간은 아이들이 자고 있는 저녁인데요. 참! 독일 아이들은 보통 8시에 자요.

 아무리 늦어도 9시 전에는 자지요. 아이들이 잘때에는 저도 피곤해서 그냥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거나 아니면 빨리 싰고, 

침대로 바로 가는 경우도 많나요.
그래도 매 주 화요일 저는 Zumba 줌바 를 추러 간답니다.

 바쁜 저희 남편도 화요일만큼은 좀 일찍돌아와서 저녁 8시에 시작하는 저의 춤 코스를 갈 수 있게 도와줘요.
일주일에 한 번 갈 수 있는 거라 저도 완전 열심히 추고,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분 전환도 되구요.
아이들과 있을 때는 아이들을 안고 스쿼트를 한다든지,

 어플 중에 Seven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짧지만 효과적인 운동을 짬짬이 하려고 노력해요.


다섯째, 물 많이 마시기 (하루에 2L)
충분한 물 마시기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좋고, 변비를 예방하고, 방광과 신장염에 걸리지 않기 도움을 주지요.

 그리고 식사 전 물 마시기는 포만감을 주어서 아무래도 식사량을 줄게 해 줘요.

육아를 하다보면 사실 물도 잘 못 챙겨마셔요.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 정말 생명수와도 같아요. 잘 챙겨드세요!



여섯째, 많이 걷기
독일에서는 아기들이 태어나면 웬만하면 좋은 유모차를 사요. 보여주기 용이 아니라, 유모차는 정말 육아에 필수품이에요. 

비가 심하게 오지 않는 날 빼고는 저도 차를 이용하는 대신 유모차를 끌고 다니지요. 

아미 유치원 데려다 주기, 장보기, 산책하기 등등 유모차를 끌고 웬만하면 걸어다녀요.
밖에 신선한 동기는 아기와 엄마에게 좋고, 출산을 한 후에 격한 운동을 피해야 할 엄마에게도 걷기 만큼 좋은 운동이 없지요.
요즘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밖에 나가서 걷는게 좀 꺼려지기도 할 거 같아요. 

그래도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날에는 아기 유모차 밀고 나가 보세요. 

엄마한테는 운동도 되고, 아기들도 차에서만 보던 풍경과 천천히 걸으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은 분명 다를테니까요!



그런데 출산 후 6주 동안은 걷는 거 말고는 절대 안정을 취해줘야 해요.

 출산 후에 골반이나 자궁이 다 제 위치로 와야 하는데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아요. 

운동은 케겔운동만 앉은 자세, 누운 자세엣서 수시로 해 주세요.
그리고 살찌는 데 너무 마음 급하게 먹지 마세요. 

저도 출산 후 10개월 정도 후에 임신 때 찐 살이 다 빠졌답니다. 


출산 후에 건강한 식단과 움직이는 양, 운동으로 건강하게 다시 예쁜 몸매 찾으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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