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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 예쁜 딸의 엄마, 하늘을 나는 승무원, 멋진 독일 남편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희 독일 일상, 육아, 생각, 여행, 레서피 등을 나누고 싶어요. 댓글, 공감, 문의 환영합니다!! likesweetman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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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감성을 듬뿍 담고 있으며, 유행을 이끌어 가는 ZARA!

가격이나 소재가 괞찮아서, 저는 ZARA 옷을 많이 입는 답니다!

이번 2017 Fall/ Winter를 맞아서, 5가지 룩을 골라봤어요!!

 

 

1. 로맨틱 드레스 룩

 

 

 

Dress: Here / Over Knee Boots : Here

 

 

 

2. 화이트 보송 니트 투피스

 

 

Knit:  Here/ Skirt : Here / Over Knee Boots: Here

 

 

3. 올 가을 유행 체크 무늬 프릴 스커트

 


Knit  Here / Skirt  Here / Over Knee Boots : Here

 

 

 

4. 꽃 자수 블라우스와 진의 데일리룩

 


Blouse  Here / Jeans  Here / Shoes : Aldo

 

 

 

5..트위드 롱자켓

 

 

 

 Jacket  Here / Blouse : H&M / Leather Skirt : Vintage / Over Knee Boots : Here

 

 

6. Cosy 한 빅사이즈 터틀 니트

 

 


 Over Size Knit : similar Here / Leather Skirt ; Vintage shop/ Over Knee Boots ; Here

 

 

zara 에서 쇼핑을 하실 분들은 온라인 샵을 이용하세요. 오프라인 샵에는 없는 상품들도 꽤 많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사이즈의 선택권도 온라인 샵이 더 많지요!

 

즐겁게 쇼핑하시고, 예쁜 가을, 겨울 코디하세요!!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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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결혼을 한 지 벌써 6년이 다 되어가네요.

5년 동안 연애를 하고, 영원히 함께 하자는 약속으로 결혼을 했지요!

저희는 독일에 살고 있지만, 공평하게 독일과 한국의 중간 지점인 태국에서 결혼을 했답니다.

저는 결혼을 하면 꼭 해변에서 결혼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소원을 이뤘지요!

 

 

저희의 꿈과 같았던 해변 결혼식 보여드릴께요!



 

1. 결혼 계획짜기

 

-장소 정하기

저희는 독일과 한국의 약 중간 지점인 태국으로 장소를 정했지요. 그리고, 태국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섬인라든지 호텔의 선택권이 많이 주어져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결혼 후에 2주 동안 태국에서 신혼여행을

할 계획이라 태국으로 나라를 정했답니다.

 

푸켓에서 배를 타고 2시간이나 걸리는 Koh Lanta  섬으로 정한 이유는, 푸켓이나 코 피피 섬에는 지나치게 관광객이 많아서, 좀 피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태국의 작은 섬들을 좀 보고 싶었지요. 코란타는 중간크기의 섬이라, 리조트의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었고, 결혼식의 catering에도 문제가 없었어요.

 

 


-날짜 정하기

태국의 건기인 2월로 정했답니다. 해변 결혼식이면, 야외에서 이루워지는 데 비가 오면 아무래도 

결혼식결혼을 하기로 했으면 날짜를 정해야 겠지요! 저희는 일단 결혼장소를 야외로 정했기 때문에, 비가 온다면 결혼식에

문제가 생기겠지요! 

 

-결혼할 리조트 정하기

저희가 정한 코란타 섬에는 3,4,5성급의 리조트가 있는데요. 저희는 당시 저희 주머니 사정에 맞게 3성급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서, 결혼을 하기도 정했지요. 태국의 물가가 싸지만, 외국인이 결혼을 목적으로 5성 리조트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보다 더 비싸질 수 있어요.

저희가 정한 호텔은 Moonlight Resort 였는데,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가가 좋았고, 가격대비 시설이나 청결함,

방상태가 좋았어요. 저희는 그 리조트에서 결혼을 하는 거라, 리조트 매니저랑 연락할 일이 많았는데, 매니저가 정말 친절하고 많이 도움이 됐답니다.

 

이 이미지를 누르시면 리조트의 사이트로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독일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결혼을 직접 준비할 수 없는 조바심으로 푸켓에서 온 웨딩플래너를 고용을 했었는데, 호텔 측에서 준비를 성심 성의 껏 잘해 줘서 사실 거의 필요가 없었답니다.

http://www.moonlight-resort.com/

 

 

2. 초대장 만들기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다면, 초대장을 만들어야 겠지요!

독일 사람들은 초대장에도 참 정성을 많이 들이더라고요. 그래픽을 전문으로 하는 인쇄소에서 저희의 컨셉과

맞는 디자인을 정하고, 여러번의 수정 끝에 마음에 드는 초대장이 만들어 졌답니다.

 

 

 

일단 저희는 장소가 멀기 때문에 저희가 꼭 초대하고 싶은 80명만 초대했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20명만

저희 결혼식에 오셨지요. 그런데, 장소가 워낙 멀기때문에 저희 결혼식에 오시지 못한 거에 대해서 전혀 서운하지

않았어요.

 

 

 

3.웨딩 플랜짜기

 

-드레스 고르기

드레스를 한국에서 처럼 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웨딩드레스를 샀어야 했는데, 일단 독일에서 유명 스페인 브랜드인PRONOVIAS 에서 여러벌을 입어봤어요. 저는 날씨가 더운 태국에서 결혼을 하기떄문에, 실크 소재의 가벼운 드레스를 원했지요. 제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찾기는 했는데, 약 2500유로, 한화로 300만원 정도 하는 드레스였답니다. 한 번 입을 드레스이고, 사진 촬영을 위해 바다에도 들어 갈 예정이라, 그 돈을 쓰는 게 아까워서, 저는 모험하는 셈 치고, 제가 원하는 드레스 사진을 양장점에 가지고 가서, 카피를 만들었답니다. 드레스가 완성이 되었고, 디테일등이 100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드레스가 잘 나왔답니다. 가격은 약 100만원 들었어요.

 

 

-테마

저희 남편은 사실 불같은 열정과 성격을 가지고 있고, 저는 감정이 차갑지는 않지만, 감정이나 생각에 따라 빠르게 달아오르지 않는 물같이 흐르는 융통성이 있는 성격이애요. 남편과 저는 반대의 성격을 가졌지요. 그래서 여전히 많이 싸우지만, 저희는 아직도 잘 맞는 팀이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결혼식의 테마를 불의 빨간색, 물의 파란색으로 정했지요. 그래서 저희 결혼식의

장식은 그 테마를 따랐고, 하객분들에게도 파란색, 아니면 빨간색 계통의 옷을 입고 오실 것을 부탁드렸어요.

 

-포토그래퍼 고르기

구글에 들어가서, Wedding Photo in Phuket 을 입력해서, 포토그래퍼를 찾았답니다.

코란타는 크지 않은 섬이라, 포토그래퍼들이 많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푸켓에 있는 분들로 검색을 했는데, google image에 가서, 마음에 드는 웨딩사진들을 많이 찍은 포토그래퍼로 컨택을 했고, 일정을 잡았지요.

태국 출신의 포토그래퍼였는데, 사실 영어로 의사소통은 잘 안됐어요, 그런데, 워낙 감이 좋으시고, 열심히 찍어주셔서, 멋진 웨딩사진이 나왔답니다. 이 포토그래퍼 정말 강추에요!!
http://phuketimage.com/


 

4. 드디어 결혼식

 

저희는 결혼식이 있기 약5일 전에 리조트를 도착했어요. 결혼 전에 아무래도 리조트와 준비 할 것들이 있으니까요.

부케, 결혼 장식,메이크업, 음식, 결혼 후 파티 등에 대한 것들을 정했지요.

 

저희는 결혼식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해서, 호텔방은 테라스와 자쿠지가 있는 스위트룸으로 받았고요, 결혼식 이틀 전에는 얼굴와 몸 마사지도 받으실 수 있어요.

 

드디어 결혼식하는 날이 되었어요. 모든 준비가 다 끝나고, 다행히 비도 오지 않았답니다.

 

Welcome to our Wedding!

 

 

 

 

 


 

 

 

 

각자의 방에서 저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남편은 멋있는 양복으로 갈아입고, 결혼식을 기다립니다.

정말 떨리는 시간이지요!

 

 

 

저희 결혼식 세트도 다 끝이 났답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이 시작되었답니다.

 

 

 

 

 

 

 

결혼식의 주례사와 저희의 서약, 반지 교환 후 이제 키스 타임!!

 

 하객들의 꽃님을 맞으며 퇴장하며, 저희 결혼식은 끝이 났답니다.

 

 

 

 

저희 리무진인 코끼리를 타고 저희는 웨딩촬영을 하러 떠나지요!!

 

 

 

 

 

 

 

약 2시간의 웨딩촬영 후에는 결혼 파티가 시작되었지요.

 

 

테이블이 레드와 블루로 예쁘게 장식이 되어있고요.

 

 

기타 라이브 뮤직도 있답니다.

 

 

식사 중간에 불쇼도 있었답니다.

 

 

 

웨딩 케이크 대신 저희는 초콜렛 퐁듀에 신선한 현지 과일을 먹었지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신랑, 신부의 댄스가 있었답니다. 저희는 살사를 취미로 같이 춰 왔기 때문에

살사를 저희 하객들에게 보여 주었지요!

 

 

저희 파티는 새벽 2시에나 끝이 났어요.

정말 피곤했지만, 저희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한 정말 행복한 날이었어요.

 

 

5. 경비

저희까지 합쳐서, 저희는 인원이 총 20명이었어요. 파티 데코레이션, 음식, 저희의 리무진이었던 코끼리,

파티 기타 연주자, 불쇼 등 다 합쳐서 그 당시 약 500만원 정도 들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 결혼식이 벌써 6년 전 일이니

자세한 경비에 대한 내용은 리조트와 상의 해 보도록 하세요.

 

지금 결혼식에 대한 블로그를 쓰다보니, 그 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바다를 보면서 하는 결혼식은 정말 로맨틱했어요. 결혼식 내내 바다를 보면서, 저희가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을

되새기면서, 짧지만 정말 행복한 순간을 보냈지요.

 

요즘 결혼을 앞두신 분들 새로운 타입의 결혼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저저럼 해변 결혼식은 어떠세요?

 

 

제 인스타그램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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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즐겁지요! 그래도 휴가 계획을 짜는 데에는 항상 스트레스가 있지요!

특히, 저희들 처럼 아이들이 있으면 휴가를 짜는데 좀 더 신중히 지지요.

 

 

저희는 이번 여름에 알프스로 떠났습니다.

이탈리아의 위치한 남티롤에 갔는데, 여름의 알프스는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저희와함께 알프스 여행떠나 보세요!


 

 

1.남티롤은 어떻게 가나요? 

 

사실 한국에서 가시려면, 가시는 길이 좀 번거롭기는 합니다. 남티롤과 가장 가까운 공항은 Innsbruck이 에요. 그런데 한국에서 이 공항까지 직항이 없기 때문에, 저는 루프트한자를 타고 우리는 뮌헨 공항까지 오셔서, 자동차를 렌트 하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뮌헨에서 부터는약 세 시간 정도 자동사로 걸립니다.

 

유럽에 사시는 분들은 자동차로 쉽게 오실 수 있어요. 저희는 독일 북쪽에 위치한 함부르크의 사는데, 자동차로 약 열 시간 걸렸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약 다섯 시간 정도 걸리지요.
알프스로 여행을 오실 때는, 자동차가 필요해요. 왜냐면 알프스에서는 대중교통에 잘 발달 되어 있지 않아서, 자동차가 있으셔야 이동을 하실 수 있어요!

 


 

 

2.남티롤에서는 어디에서 자
야 하나요?

 

 남티롤은 유럽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예요. 그래서 아주 많은 호텔들이 있답니다.  

 

저희처럼 작은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패밀리 호텔을 추천해 드려요.

 

사진을 누르시면, 호텔 사이트로 가실 수 있어요!

 

 

저희는 Ridnaun에 있는 4성급 호텔 Schneeberg Family resort hotel 에서 10일 동안 지냈답니다.

이 호텔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제공 했습니다. 아침식사는 아침부페이구요. 점심식사는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스파게티와 스프, 샐러드 등이 제공 됩니다. 저녁에는 코스 요리가 나온답니다. 3 코스로 나오는 저녁식사는 꽤 맛이 있지요.

 

저같이 주부이신분들은 이 호텔에서 계시면 밥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 돈까스, 소세지 등등의 음식이 항상 준비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호텔에는 만 4세 아이들을 위한  데이케어가 제공 됩니다.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놀고 싶어 하거나, 부모님들이 사우나를 가고 싶거나 하시면, 아이들을 이 데이케어에 약 두 시간 정도 맡길 수가 있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답니다.

 

 

 

호텔에는 또한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어른들을 위한 위한 실내 수영장, 실외 수영장이 마련 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즐겁게 수영을 할 수 있죠. 실외 수영장에서는 알프스를 바라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는데, 수영을 하면서 행복해진답니다..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사우나가 있어서 사우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프스에서 멋진 풍경과 사우나를 또한 즐기실 수 있죠.

 

저희는 저희 호텔에 꽤 만족을 했답니다. 깨끗하고, 서비스 좋고, 음식이 맛있었기 때문이지요.

저희들과 다르게 아이들이 없으신 분들은 아이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호텔을 선택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런 곳에 가시면 성인들만 있게 때문에 조용하게 여러분의 휴가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Booking .com 이나 트윗 어드바이저에 가셔서 가격과 호텔에 평해 잘 읽어보시고 호텔을 선택 하시도록 하세요!!

 


3. 남티롤에서 무엇을 하면 되나요?

 

- 알프스에 왔으니, 하이킹을 해야겠죠!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굉장히 많아요, 호텔 리셉션에서 문의 하시면 알프스에서 하이킹 일 하실 수 있는 책자를 드릴 거예요. 그러면 그 중 여러분께 맞는 하이킹 코스를 골라서 가시면 된답니다.  짧게는 한 시간 코스에서부터 길게는 하루 종일 코스까지 있지요.

 


사실 저희는 어린아이들이 있어서, 하이킹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래도 만 4살인 첫째 아이는 한 시간 정도는 산을 올라갈 수 있었지만, 만 2살인 작은 아이는 거의 저희 등에 엎혀 다녔죠. 저희 같이 이렇게 작은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은 넣을 수 있는 배낭을 구입하시거나 아니면 패밀리 호텔에 묵우시면 아마도 호텔에서 배낭을 빌리 실 수 있을 거에요.

 

 

아이들과 같이 하는 하이킹이 힘이 들긴 하지만, 알프스 안에 걷는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에요. 
중간 중간 폭포도 있구요,  산책을 하는 소들도 볼 수 있어요.

야생 블루베리가 여기저기 있어서 바로 따서 드시면 되요.

 

 

그리고 한 하이킹 코스가 끝날 때마다 식사를 하실 수 있는 작은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하이킹 후에 남티롤의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도 드실 수 있답니다.

 

 

 

 

-Ratschings 에서 케이블카 타고 알프스오르기

 

하이킹을 다른 날에 이미 하셨다면, 이번에는 좀 쉽게 알프스를 올라가봐요!

 

Ratschings에 가시면 케이블카를 타고 알프스의 한 산맥 꼭대기를 올라 가실 수 있어요!

 

 

 

아이들이 신나라 했답니다!

 

 

 

산 꼭대기 올라가시면, 정말 예쁜 파란색의 호수가 있어요!
산 꼭대기의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파란지, 놀랐답니다!

 

 

호수
를 지나 조금도 올라가시면 더 작은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요. 또 그곳에서 먹는 음식은 알프스의 풍경과 함께 정말 맛있지요.

 

 

 

내려오실 때 에는 케이블카를 타지 마시고, 둘레길을 따라 내려오세요. 중간 중간에 알프스 숲속의 매력에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둘레길에 맨 마지막에는 전망대가 있어요. 그곳에서도 꼭 올라가서 보세요. 아이폰쓰세요 걸어 산맥이 한 눈에 들어온다합니다.

 

-Ridnaun 에 탄광 방문하기

 

저희 호텔이 위치한 Ridnaun에 탄광 박물관이 있어요. 예전에는 큰 탄광산업이 이뤄지던 곳이 이제는 관광지로 변했답니다. 예전의 탄광 산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보여주고, 석탄을 캤던 동굴에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답니다.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는데요, 설명은 독일어 또는 영어로 들을 수 있답니다.
저도 이 탄광 박물관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구요, 아이들도 정말 신기해 했답니다.

 

-Bozen 볼차노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기!

남티롤에서 가장 큰 도시는 Bozen(볼차노)에요.

 

도시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알프스 산맥을 둘러싼 예쁜 도시었답니다. 도시 건물들이 작고 오래 되요서 옛날 분위기가 물씬 했지요. 

 

 

맛있는 레스토랑도 많구요. 길에서 열리는 마켓에서 맛있는 햄, 소세지나 치즈도 사셔서 현지 음식을 맛 볼 수도 있죠.

 

 

그리고 맛있기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답니다. 이탈리아의 왔다면 한번쯤은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야겠지요?

 

 


알프스의 예쁜 자연이 즐기시다가 갑자기 도시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Bozen으로 한번 꼭 가 보세요!

 

하루 관광 코스로 딱 좋답니다!


이렇게 약 10일 동안에 저희 알프스 여행은 정말 즐거웠답니다.

 

호텔에서 주는 밥 먹고, 수영하고, 가끔 알프스로 하이킹을 다녀오고, 그리고 예쁜 남티롤의 도시 Bozen도 다녀오고요! 

 

알프스의 여름은 초록색으로 가득한 산맥들과 알록달록 예쁜 꽃들로 가득한 마치 호빗들이 살 것만 같은 곳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곳에서 한국 가족을 한가족 밖에 못 봤어요. 아마도 이것까지 오시는 게 쉽지 않아서 한국 분들께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인것 같아요. 그런데 혼자만 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여러분 께 소개합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메세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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