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저는 두 예쁜 딸의 엄마, 하늘을 나는 승무원, 멋진 독일 남편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희 독일 일상, 육아, 생각, 여행, 레서피 등을 나누고 싶어요. 댓글, 공감, 문의 환영합니다!! likesweetmango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
About me (1)
Lifestyle (19)
Food (10)
Looking Good! (10)
Germany (6)
Total
Today
Yesterday



아가야~~아!! 아이고 잘 먹네! 예쁘다!

아가가 잘 먹으면 정말 기쁘고 보람되지요?
특히 엄마가 열심히 만든 이유식을 잘 먹으면요.
그런데 이 작은 아이가 밥 먹으면서 누구보다도 제일 많이 흘리고 어지르지요.

턱받이,, 두 아이 키우면서 별거별거 다 써 봤는데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턱받이는 베이비뵨 턱받이랍니다.



베이비뵨은 유해물질로 안전한 BPA-FREE 인증받은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이에요.

아기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할 때는 엄마가 먹여줘서 어떤 턱받이를 쓰든지 별로 문제가 없는데,
아기가 혼자 먹기 시작하면서, 입으로 들어 가는 거 반, 흘리는 거 반이 되기 시작하지요. 그러면 옷도, 바닥도 엉망이 되고, 아기는 다 흘려서 배고프고요.


베이비뵨 턱받이의 장점을 소개하자면요!


1. 흘리는 음식이 턱받이 받침에 모여요. 

아기가 먹다가 떨어뜨린 음식이 아랫 부분에 모이게 되는데, 엄마가 그걸 다시 떠도 되고요, 

아니면 언젠가부터 아기가 떨어진 음식을 직접 집어서 먹는답니다.


2. 위생적이고, 닦기 쉬어요. 

면이나 비닐로 된 턱받이는 뭐를 많은 흘린 날에는 빨아도, 음식 냄새가 여전히 나는 경우도 있고, 

빨면 마를 때까지 기라려야 되서, 몇 개씩 준비릉 해야되잖아요. 

그런데 이 턱받이는 아기가 밥을 다 먹고, 그냥 수돗물에 슬슬 딱아주면, 음식 찌꺼기가 다 떨어지고요.

 식기 세척기에 넣어도 되기 때문에, 가끔 소독을 해 주고 싶으면 식기 세척기에 넣어서 세척해 주면 됩답니다.



3. 베이비뵨은 1961년에 생긴 스웨덴 회사로 

만 3살의 아기들에게 필요한 아기용품을 만드는 믿을 수 있는 회사로, 

아기가 매일 쓰고, 만지고, 빠는 턱받이의 재질을 믿고 사용 할 수 있다는 거지요. 싼 재질의 플라스틱은 싫어요...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답니다.

재질이 아무래도 플라스틱이여서 좀 빳빳한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아기가 너무 어리거나 작으면, 이 턱받이를 거부할 수 있어요. 그래서 키키도 돌 쯤부터 턱받이를 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키키도 식사시간만 되면 자기가 먼저 턱받이를 찾아요.

아기가 적응하기만 하면, 정말 완벽한 턱받이에요.
강력 추천합니다!!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Posted by likesweetmangos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